10.11 태종대 

 

 

자갈치역에서 8번 버스를 타고 온 태종대 입구. (입장료는 무료)

8번 버스 종점에 있다.

 

 

 태종대에있는 다누비열차

 

태원자갈마당으로 내려가는 돌계단 

 

태원자갈마당

이곳에 유람선을 타는 곳이 있었다.

 

 

 

 

 

 

 

 낚시하는 사람들

배타고 돌바위에 올라간것 같다.

 

 

 태종대 전망대

 

 태종대 등대

 

 

 

 

 

 등대 자갈마당으로 내려가는 길

위에서 볼때는 그냥 단순한 계단인 줄 알았는데 내려가보니까 은근히 내려가고 올라오기가 힘들었다.

옆이 바로 절벽이어서 조금은 아찔하기도

밑에서는 유람선 선착장과 음식를 파는 가게들이 있었다. 

 

 

 

 

 

 

 

 등대자갈마당

파도가 왔다 갈때마다 자갈들을 쓸어올리고 내려서 다른 바다에서는 들을 수 없는 특이한 소리가 들렸다.

 

 

 

 

 태종대 안에 있는 태종사

 

길에 있던 약수터 

 

 

태종대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데 들었던 시간은 2시간정도 걸린것 같다.

처음에는 그냥 산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는게 전부인줄 알았는데 태종대 곳곳에 있던 자갈 해안가도 좋았고 깍아지는 해안 절벽의 모습도 정말 멋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유람선도 한번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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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종대 산책코스

 

 

 

태종대의 유래

 

태종대의 유래에 대하여 ‘동래부지’에서는 몇 가지로 설명해 놓고 있다. 그 하나는 신라 태종무열왕이 이곳에서 활을 쏘고 말을 달리며 군사를 조련하여 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태종이 삼국 통일의 대업을 이룬 후, 이곳에서 궁인들과 함께 울창한 수림과 수려한 해안의 절경을 즐기며 한유를 했다는 것이다. 또한 태종이 일본에 사신으로 다녀오는 길에 궁인들이 마중을 나와 이곳에서 만나 연회를 베풀었다는 장소로 사용되어 그것이 유래가 되었다고도 구전된다. 속전에서는 신라 태종무열왕의 사후(射侯)의 장소였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와 같은 이유에 따라서 현재는「태종대」라는 호칭이 보편화되었다.

 

태종대는 기우제를 지내던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신라이후에는 동래 지방에 가뭄이 들면 동래부사가 이곳 태종대로 와서 비 오기를 비는 기우제를 직접 올렸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서 음력 5월 초열흘날에 오는 비를 ‘태종우’라 하였는데, 그 이유는 조선 3대 임금 태종왕이 가뭄 때 병으로 누워계시다가 비가오기를 바라며 5월초 열흘날에 돌아가셨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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